더함봉사단,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김치 1천㎏’ 후원1월엔 마스크 2만 3천장·9월엔 시각장애인에 추석 ‘선물세트’
  • ▲ 홍익그룹 더함봉사단이 충남도시간장애인복지관에 김장 김치 1000㎏를 전달하고 있다.ⓒ홍익그룹
    ▲ 홍익그룹 더함봉사단이 충남도시간장애인복지관에 김장 김치 1000㎏를 전달하고 있다.ⓒ홍익그룹
    “맛 있는 김장 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세요.” 

    충남 천안시 소재 홍익그룹(회장 김병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802) 더함봉사단(단장 박용순)이 30일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에 김장 김치 1000㎏을 후원했다. 

    김장 김치는 도내 시각장애 100가정에 홍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함봉사단과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가정에 전달했다.
     
    김병준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과 지역전체가 함께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홍익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데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재흥 관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후원과 배분까지 함께한 홍익 임·직원 분들게 감사드린다. 홍익그룹은 우리 시각장애인에게 이미 훈훈한 겨울이며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고마워했다. 

    앞서 홍익그룹 더함봉사단이 지난 9월 7일 바깥 외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추석 선물세트 110개(300여만 원 상당)를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후원했다.

    지난 1월에도 더함봉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2만3000매를 천안NGO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마스크 기탁은 홍익그룹 김 회장이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불어 함께하는 ‘더함봉사단’과 함께 신축년 새해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마스크 2만3000장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천안 향토기업 홍익그룹은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10년 가까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